Just married/HoneyMoon 2008. 7. 4. 18:00

허니문 D+1 - 오르쉐 미술관.

파리 도착하고 다음날.

이날 해치워야 할 녀석은? 바로 오르쉐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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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에서 내다본 아침풍경, 대략 아침 7시쯤 됐을거다.. 해는 이미 중천이고. 밖엔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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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2008. 7. 3. 18:53

무쇠솥 로스팅. - 사진추가

생두 : 콜롬비아 수푸리모 (떨어질때까지~~ 주욱~ 죽~)

도구 : 무쇠솥(일식집에서 오뎅탕 시키면 나오는 오뎅그릇) + 수망.

무쇠솥 로스팅을 했다. 지난 월요일(6월 30일) 이었나?

그날 저녁에 위의 무쇠솥에다가 불고기 전골을 해먹고 설걷이 하다가 번뜩 든 생각.

여기다 로스팅을 하면?

커피마루에서 본 뚝배기 로스팅의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쇠솥을 가스위에 놓구 그위에 수망을 놓고 커피를 넣고 볶는것이다.

결과는???????????????????????????????????????????????????????????



대만족!!!!


전체걸린시간 1/2 단축. 체프 거의 안 날림(열기로인해 위로 올라가는 녀석 정도?), 직접 생두를 보면서 로스팅함으로 조절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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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쇠솥 위에 수망을 얹고 저어주면 된다.
- 위의 수망은 깊이가 얕아서 진행과정중에 더 깊은 녀석으로 바꿔주었다.


시간이 줄어든 이유는 수망때와는 달리 뚝배기와 마찬가지 이유로 열기가 밖으로 도망가지 않으며 무쇠솥 전체에서 열을 골고루 받게 되기 때문에 빠른 로스팅이 가능한 듯 싶다.


또 떨어지는 체프는 무쇠솥안으로 떨어져서 타버린다.. ^^*
(설겆이도 용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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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끝 희끝 보이는 녀석들이 떨어져서 타버린 체프다.
- 이 시점에 무쇠솥... 무쟈게 뜨겁다. 절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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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팅이 끝나고 남은 자리.
- 전무 라고 할정도로 체프가 없다.
- 청소는 매우 쉬움.


단 이번엔 2차 팝핑이후 조금 더 나뒀더니 약간 쓴맛이 돈다.

너무 빨리 진행되는 바람에 정신없이 하다 보니.

무쇠솥 로스팅으로 2~3회 진행하다보면... 요령이 생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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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물, 사진에서 보다시피 조금 오래 볶음듯. 맛역시도..
- 그러나 1차시도였던점을 고려한다면?
- 그리고 사진은 노출이 심하게 된듯.^^*
- 얼룩이도 비교적 덜 생기는 편인듯.^^*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
// 아 로스팅은 라니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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