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지/Microsoft Auto 2009. 4. 17. 11:22

Microsoft Auto.

아마도 실제 업무를 맡기 전 마지막 Auto 포스팅이 될듯 하네요.

어제까지 Auto홈에서 읽은 내용으로 결론을 내려볼까 합니다.

맞는지 틀리는지는.. 지나보면 알 수 있겠죠.

 

Auto는 CE 6.0 베이스에 차량전용 UI를 가진 OS이다.

 

가 한줄 결론일 수 있겠네요.

아직 CE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듯이 Auto도 가능성이 많이 열려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전용으로 BuiltIn되는것이 큰 특징이겠죠.

일단 필수적으로 Bluetooth가 들어갑니다. 핸폰등의 다양한 기능을 위해 지원되는듯 하군요. 그리고 USB나 SD슬롯도 제공됩니다.

업데이트 기능및 User contents를 재생하기 위해서 필수일듯 합니다.

옵션으로 Display장치가 있는 경우도 있고 없을 수 도 있고. 심지어는 HUD도 가능성이 생길 여지가 있네요.

길게봐서 10년 20년 사이에 차량에 PC급 CPU와 OS가 내장되는건 당연할 듯 하고 그를 위한 전초전이 되겠죠. CE는 그 태생적 특성상 디바이스 친화적이고 다양한 가능성이 열리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런칭이 된다면 와이브로나 CDMA 등을 통해 차량에서 일정 관리나 업무등도 가능하겠지요.

또 어떤 가능성이 열리게 될지.. ㅎㅎㅎ 기대가 됩니다.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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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Microsoft Auto 2009. 4. 15. 17:15

Microsoft Windows Auto 3.1

지난 포스팅에서 Auto 3.1과 Automotive 5.0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버전 업이 아니고 다른 제품군(?) 이라고 해야 하려나.. 자세한 차이점에 대해선 다음 리뷰에 써보기로 하고.간단히 요약하면 Auto 3.1은 Windows CE 6.0 R2 기반 Automotive 5.0 은 Windows CE 5.0 기반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다.

당연히 MS에선 Auto 3.1을 밀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Platform Overview라는 시트를 구해 간단히 요약정리 해본다.

지금까지 구해본 자료중 가장 자세한 설명이(그나마.) 되어 있는 듯 한 자료다.

일단 Auto 3.1은 3.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고 Windows CE 6.0 R2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어제 Windows Embeedded Developer Conference에서 R3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들었으나..현재로선 R2가 가장 최신임으로 Auto 3.1이 가장 최신이다.)

문서상에 전반부는 Auto의 장점?을 설명하였다. 모 이것저것 지난번에 작성한 포스팅에 있는 내용들과 Windows라는 플랫폼을 공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득, 등이 구구절절히 쓰여 있다.(비용 절감, 시간 단축등)

그러나 현재 내가 그리고 auto를 검색해서 여기까지 오신분이 가장 궁금해할점은 Auto와 CE의 차이점일것이다.

물론 나도 아직 완전히 파악하진 못하였음으로 문서상에서 알수 있는것만 정리해본다.

  • 음성 인식기반 API를 사용할 수 있다. TTS 만 아니라 명령도 가능하다.
  •  USB나 SD를 통해 업데이트 할 수 있다.
    • Application뿐 아니라 OS영역도 업데이트 되는듯. cab방식인듯.
  • GPS를 이용한 기능이 포함
    • live search등에 이용될 수 있음.
  • 블루투스 2.0 EDR 지원.
  • CAN / MOST 지원.( 차의 ECU와 통신 가능함.)
일단 크게 두드러지는 점은 위와 같다. 나머진  대충 CE랑 비슷하다? 자세한 사항은 뒤에 첨부할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현재 실제 적용된 사례는 Ford의 Ford Sync와 Fiat의 Fiat Blue&Me 가 있다.
 
각각 적용된 예가 조금씩 틀리며 서드 파티의 기능추가도 가능해지고 있다.
 
또다른 두드런진 특징으론 HMI라는것이 있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파악하지 못하였지만. UI와 관련된 모든 작업을 수행하는 레이어 인듯 한다.
 
Ford Sync의 경우 UI가 LCD가 아니어서 음성으로 제어를 하는데 이러한 전혀 다른 유저인터페이스 영역 과 다양한 버튼들에 대한 처리 혹은 installable display같은 장치등에 대한 처리를 HMI가 관린하는 듯 하다.
 
Auto 3.1은 기본 Windows CE 6.1 위에 추가 레이어로 Media / phone / connect 등을 담당하는 영역이 존재하게 된다.
 
좀 더 자세하게는 불루투스를 위한 paring관련 ipod같은 외부기기 관련, SMS나 speech등에 대한 레이어도 존재하게 된다.
 
그냥 간단히 생각하면 벤더에서(여기선 car maker겟지만) 해야 햇던 많은 일을 OS에서 지원해주겠다? 라고 이해하면 될듯 하다.
 
 
 
각 담당역을 Core라는 이름으로 구분한다.
 
Media Core에서는
연결된 미디어의 종류에 상관없이 사용자에게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주는 일을 담당한다.
연결가능한 미디어는 SD나 USB Storage만이 아니라 Zune, Ipod, irever같은 장치도 가능하다. 그리고 모든 연결에 대해 최종 사용자 수준에선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플레이등이 가능하게 해준다.
 
Phone Core
연락처 동기화. 폰에 등록된 새 리스트가 있으면 자동으로 동기화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해당 리스트를 auto가 유지함으로 빠른 연결(전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전화걸기 끊기, 통화중 대기, 리 다이얼링 등도 지원한다. SMS도 지원한다고 하는데 이부분은 자세히 잘 모르겠당.
 
Speech Service
언어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한국어도 지원되는지 여부는 문서상으로 확인이 안된다.
 
GPS는
GPSID라는 것을 지원하여 여러 어플에서 GPS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VSP같은 개념임)
 
Connection Manager
각종 연결을 담당하는듯 하다. 그리고 그를 위한 API를 제공하여 application에서 활용 할 수 있는 듯.
 
Device Management Sub-System.
DM에서 업데이트를 담당한다. 사용자의 설정, 어플리케이션 설치/제거 혹은 OS에 대한 패치등까지 관ㄹ하게 된다.
USB나 SD를 통한 설치도 가능하고 심지어는 네크워크를 통한 업데이트도 가능한듯 하다.
그리고 여러개의 CAB을 한방에 설치가능한 방법도 제공한다.
 
Security Sub-System
허가된 어플과 비허가 어플을 구분하여 관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개발자 측면에서 본 Auto 3.1
 
개발자에게 필요한 것은 pb 6.0과 vs 2005이다.
pb 6.0은 vs2005에 addon형태로 설치된다.
 
PDK라는 것이 있는데 auto 3.1이 아니라 windows ce 6.0 r2에서 직접 auto 3.1용 os를 개발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관련 문서 auto middleware의 소스 나 binary도 제공하여 준다고 한다.
 
 

원문 :


대충 요약본이라고 보시면 될꺼 같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보시길....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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