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도착하고 다음날.
이날 해치워야 할 녀석은? 바로 오르쉐 미술관.
- 호텔에서 내다본 아침풍경, 대략 아침 7시쯤 됐을거다.. 해는 이미 중천이고. 밖엔 사람이 .....
오래된 도시다 보니 작은 골목(?) 이러면 거의 1차선.. 그래서 버스는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우리 생각엔 내가 탔던 반대편에 반대 차선이 있어야 하는데... 없다.
그래서 버스타기가 겁나더라는... ㅎㅎ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밥.
...
Breakfast included 인줄 알았다. 파리/스위스 둘중에 한 곳은 포함이고 아녔는뎅...
난 설마 이런 식사가 돈 내고 먹어야 하는지.. 생각 못했구.
그게 15유로나 할꺼라고는 더더욱 생각못했다.
정말 맛없었다는-_-;
공짠줄 알고 열심히 먹은건뎅.-_-;
아침을 먹고 오르쉐 미술관으로 가는 중.
지하철안에서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는 중.. 신기하냥???
파리의 지하철은 보다시피 우리나라의 지하철과는 달리 매우 작다.
의자배치도 틀리고 ...
노선도 짧고 구간도 짧다. 그리고 여러 노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편이고...
잘 적응 안되는 구조이긴 하지만...
아침 출근길 표정은 비슷한듯..
저들의 생각 "아~ 출근하기 싫어~~~"
오르쉐 역은 아니구 환승역에서 ^^* 오르쉐에서 찍은건 죄다 한들렷다는. ㅋㅋ
아마 내 기억이 맞다면 여기가 에펠탑 나가는 역일듯..
(찾아보는건 귀찮아서. 패수~~)
-그나마 상태가 괜찮은 오르쉐 역에서의 사진.^^*
-오르쉐 앞의 청동상. 뭔가 의미도 있어보이지만.. 알수는 없다는. ^^*
아침일찍부터 기다리는 사람들..
뮤지엄패스를 끊었어야 하는데. 못 끊어서 사진에 보이는 긴줄에 서있었다.
사진을 찍은 위치는 뮤지엄패스로 들어갈수 있는 짧은 줄.
그러나??? 이날 파업이 있어서. ㅋㅋ 공짜로 입장했다는.... ㅎㅎ
그래서 뮤지엄패스 4일치를 끊을려고 했는데 . 2일치만 끊었다.
아... 원래는.. 그냥 오늘은 입장료 내고 가려고 했는뎅.
파업이라는건 들어가고 나서야 알았다.
그전엔 단순히 입장이 늦어져서...기다리는게 짜증났을뿐..
기다리다 지쳐서 앉아있는 라니.
ㅎㅎ
입장이 늦어지자... (혹은 공짜라는 소문이 돌아서?) 사람이 무척 늘었다. 꽤 긴줄...
다행히 우리는 일찍 와서 비교적 빨리 입장할 수 있었당.
오르쉐 들어가면 딱 보이는 전경.
이곳이 기차역이었단다...
기차역으로도 멋지지만..
박물관으로도 멋지구..
우리 서울역이 생각난다.
역으로도 구리고...
신역도.. 뭐..-_-;;;
유명한 시계... ㅎㅎ 멋지다..
저런 시계하나 가졌으면~~
폼 잡고 한장..
설정샷이다. ㅋㅋ
.... 뭔지 모름.. 유명한 그림..
많이 봤당.. 책에서..-_-;
유명한 그림 2.
내 기억이 맞다면 풀밭위의 점심? 인가???
오르쉐 박물관내의 식당.
사람도 무쟈게 많은데. 점심 시간 좀 일찍 들어가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우리 뒤로 줄 생김..
인테리어가 정말 으리으리 했다.
생전 이런데서 더 먹어볼수 있으려나??
한장더...
음식은 음..
파리에서 먹은 음식중 꽤 괜찮은 편이었다.
그러나!!!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특실.
.... 이 넓은 공간을 한테이블 만 쓴다.
.... 얼마나 하려나???
ㅋㅋ
옥상에서 한컷.
날은 다행히 비가 많이 온 날은 없었다.
마지막에 살짝 비?
이날은 무척 맑은 날.
하늘 봐라 하늘.. 무쟈게 푸르다.
아마 우리보다 좀 더 북쪽이라 더 파란듯.....
음.. 제목 까먹었다.
작업실인가? 침실인가? 암튼 그거..ㅎㅎ
여기 음.. 의외로 찾기 힘든곳에 숨겨져 있다.
그냥 다니다보면 지나치기 쉬운곳.
사진 찍기 젤 좋은 "포토포인트"
오르쉐를 무찌르고 나서.
산책중에..
세느강변에서..
이름모를 다리위. (퐁뇌푸는 아님)
그리고 발견한것은?
바로....
ㅋㅋ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커피는 다들 그냥 그랬음.
젤 입맛에 맞는게 스타벅스.
파리에가서 스타벅스라니.. 어찌보면 불쌍하지만.
에스프레소 잔에 조금씩만 주니..-_-;
어쩔수없다.
(같은 스타벅스지만 웬지 더 맛있었던듯..^^*)
마지막 행선지 노틀담.
운이 좋아서. 안에서 미사구경도 할 수 있었다.
성가는 그냥 예술 그 자체였다는. ㅋㅋ
그리고 사실은 이 뒤로.
탱고바를 찾기 위한 발악...이 있었는데.
결국 못 찾고..
숙소로 귀환 했다는...
아.. 그리고 이날 저녁은.
거리에서 햄/치즈/빵등을 사서 숙소에서 먹었다..
ㅎㅎㅎ
싸고 맛있었다는.. 냐하~~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