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 일기 2011. 1. 8. 20:23

2010.12.19 - 하은이 생일파티에 간 채정이

석중오빠네 아기 돌잔치에 다녀왔당~~
울 채정양 가서 너무 신나게 뛰어놀았지 ㅎㅎㅎ
돌잔치 장소가 한팀만 있기에 다행이지...보통 많이들하는 그런 곳이었으면 정말..내내 잡으러 돌아다녀야했을꺼다.
예쁘게 꾸미고 사람도 많이 오고, 사진도 많이 찍고 하는거 보니 돌잔치 안해준게 조금 걸리긴 했다.

이것저것 가리는 음식도 없고 해서 부페에서 실컷 먹고(고기, 국수, 스파게티에 이날은 아이스크림까지 몇숟가락 얻어먹었다.)
원기충전하여 내내 뛰어다니는데...여자애기 맞나 싶을 정도였다.
낯도 별로 안가려서 거기 온 언니 오빠들이랑 무지 신나게 놀았다.



귀여운 채정이~~



음...선물이네...가져가도 되나...안되나..고민중



누가 있나 없나 한번 확인한 다음~



샤샤샥??? ㅎㅎㅎ 표정이 멋지당



요즘은 뭐 먹을래? 하고 물어보면 음~~~하고 고민한다.
무슨 책 볼까? 해두 음~~~
이 사진은 뭐 마실지 고민하는 중



딸기쥬스 먹는 중!!!



한번 마시면 무조건 원샷~~~!!!



아~ 배불러~~



채정이가 좋아하는~~ 책읽기~~



사랑해 하는 채정이





곰 옆에 앉으라니깐 곰 위에 앉아서 가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인사 하신당.
인사하나는 끝내주징 ㅋㅋ

잘먹고 잘놀다 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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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 일기 2010. 12. 17. 23:08

2010. 12. 17 - 처음으로 눈구경한 날

아침에 아빠 배웅하러 나갔다가 눈을 처음 만져보고는 "아, 차거~"한다.

생각보다 춥지않아서 사진찍어주려 데리고 갔는데

장갑이 없어서 손이 너무 차가워져서 후딱 찍고 들어왔다.

눈보고 들어온 뒤 창밖을 보며 내내 아, 차거~~

동화책에 눈 나오는거 보면 또 아,차거~~

갑자기 말이 많이 늘어난 채정이 덕분에 즐거운 에피소드들이 생긴다. ^^













사진찍은거 보니깐 왠지 다 큰거 같다. ㅋㅋ

분위기 있는척 포즈잡기는 ㅋㅋㅋ 주머니에 있는 콩 먹으면서 사진찍어놓구선~~

요샌 사진찍는걸 아는지 카메라로 안달려들어 좀 편한거 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