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공항내의 푸드코트.. 역시 공항이라 먹거리는 충분하지 않다.. 맥도날드가 보이지만..
뭐 FastFood를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패스..
이 외에도 식당이 몇개 있으나. 먼지 몰라서 두번다 여기서 먹었다.
에미레이트 항공.
타본 비행기중에선 젤 좋았다.
마지막 비행기 탄지가 몇년 됐으니.... 그사이 다 이정도 수준으로 바뀐건지 아닌지는 알 수 없고.
가격과 시간대가 우리에게 젤 적합하여서 다른 선택이 없었다.
새벽이라 어슴프레하네..
카레밥과 샐러드를 시켰다.
샐러드는 결국 못 먹구 버렸구..(먹을만은 했으나 양이 많아서..)
카레밥은 카레는 매우 맛있었으나. 밥은 소위 말하는 월남미... 풀풀풀..... 날리는 밥..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ㅋㅋ
두바이공항의 면세점이다.
화장품류는 생각보다 많지 않고.
어딜가나 있는
술/담배/초콜렛..이 많았고. 시계같은 고급품과 전자제품..
전자제품은 역시 별로 싸진 않았다.
공항에서 다정하게 한컷? 아마 이거 환승구간에서 찍은 듯 싶다.
다른 신혼여행 커플이 찍어준거..
둘이서만 다니니 같이 찍은 사진이 많지 않다.
파리로 가는 환승 비행기 안.
두바이까지 가는 항공기에도 위의 ICS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건 더최신 모델인듯.
영화도 많았고(한국영화도 있음..한글 자막이 안됨으로 한국영화를 봐야지.^^*)
이메일/sms/전화등도 가능하다(카드결제해야함)
좌석간 통화 및 게임도 가능하며
영화/음악/뉴스/TV등을 감상할 수 있다.
사실 긴 비행시간을 대비하여 K2에 영화를 잔뜩 준비해갔는데.
결국 K2는 꺼내보지도 않았다.
이리 저리 해만끝에.. 드디어 파리 도착후 시내 진입
여긴 St. Paul 지하철 역이다.
우리 숙소에서 약 10~15분 거리.
파리의 명동 정도 되는 장소다.. 이것저것 많고 상점들도 많다.
그러나 여기서 산건 별로? ^^*없다.ㅋㅋ
여기는 바시티에.
우리말로 바스티유 감옥이 있던 곳이다.
넓은 광장을 중심으로 까페들이 잔뜩 있으며 식당도 많다.
세느강까지의 운하가 시작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후에 여기서 집에까지 걸어가는(=달려가는/=끌려가는?) 행군을 하기도 했다.
바스티에에 있는 신 오페라 하우스이다.
물론 그냥 겉에서만 구경했고 나중에 보게될 진짜 오페라 하우스와는 비교도 안되게 구리다.ㅋㅋ
야경(?) 아마 지금 시간이 8시도 넘었구 9시쯤 됐을때일듯.
그래서 "야경" 입니다. ㅋㅋ
파리도 역시 굉장히 해가 늦게 지는 곳...
10시는 되어야 어두어집니다.
이렇게 첫날의 가벼운 산보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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