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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라니방
2008. 8. 13. 15:18
오르셰미술관 3탄
볼꺼 넘 많당 ㅋㅋ
이건 앙리루소.. 제목은 잘 모르겠다..
어릴때 그림책이 하나 있었는데
이사람이 그린 정글 그림이 있었다...
항상 열심히 봤었는데..ㅋㅋ
르느와르..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
'뮬랭 드 갈레트'랑 '뱃놀이에서의 점심'은 있었나??
없었던것 같다...ㅋㅋ
손만대면 고양이가 가르랑 거릴것 같지 않낭??
사진을 잘 찍으면 좋겠지만..
정~~말루 ....사진찍고 할 시간이 없다..
서둘러서 보는데도 시간이 금새 간다...
시계안쪽의 레스토랑을 지나면 오르셰 옥상이 나온다
다른곳의 조각들보단 러프하지만...커다란 조각상들두 있구~
앞으로는 파리 시내가 보인다..
저 앞은 샤트르 쾨르 성당이다.
확실히...나..댑따시 작다..ㅋㅋㅋ
이름 잘 모르겠다..어디의 간판화인데...
물랑루즈 포스터로 유명해졌다.
난 알폰스 무하도 좋더라.
스케치 한듯 러프한 느낌이 멋지고
선 하나하나가 살아있어 더 역동적으로 느껴지는것 같다...
주로 창녀나 까페, 무희들을 그렸다
투루노 잠시 쉬다 오더니
넘 생기발랄해졌당 ㅋㅋ
고흐의 그림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오르셰는 고흐의 작품이 많아서 좋았다
다른 자화상두 하나 더 있었는데.. 생략
반고흐전 갔을때도 울컥해서 혼났었당..넘 멋지지 않냥~ ㅋㅎㅎ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이다..
그리고~ 투루노가 올린 고흐의 방
반고흐전에서 봤던 아를르의 노란집이랑 아이리스
정말...모두 다...넘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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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라니방
2008. 8. 13. 14:36
오르셰미술관 2탄
정말...시간이 넘 오래걸리고
다운도 잘 된다..
블로그 스타들 부럽기도 하지만
이거 보통사람이 할 건 못되는거 같다..
여튼..다녀왔으니 일케라도 남겨놔야지..
오르셰에 있던 오페라하우스모형이다
정말 잘 만들어져있다...
밑에 지하도 쪽 보니..오페라의 유령이 생각나기도 한다...
여기 아랫부분은 투명하게 해서 발 밑에 파리시내 전경을 모형으로 만들어 두고
옆부분은 오페라하우스의 기둥이나 뭐..그런데 들어간 조각들도 전시해뒀따..
하나하나가 다 예술...
대구의 오페라하우스...명함내밀기 힘들겠당 캬캬
조금 한적한 곳이라 찍었당... 발치에서 ㅋㅋ

식당이다..
말두안된다..
ㅋㅋ
죽기전에 이런 식당 다시 한번 갈수 있을까 ㅋㅋㅋ
여튼...무지 크고, 무지 멋지고, 킹왕짱 럭셔리하시다...서빙하시는 아저씨들두..왠지 뽀대난다...
완전 카리스마 쨩~~!!!
시저샐러드다..
음...
괜찮다..ㅋㅋ
곁들이 빵은 맘에 안드는 녀석있음 뒤통수를 향해 투척하기 적당한 용도다...
하루쯤 묵혀두면 우리집 벽에 못도 박을수 있을지도 모른다..
여기 사람들은 이런거 퍽퍽해서 어캐 먹구 사냥...
여튼...샐러드는 맛있다..그리고 쭈욱 다닌 결과...여기가 양이 적당했다..
이후 간 식당은 모조리...1인분 시켜서 투루노랑 같이 먹을수있다...약...3인분?? ㅋㅋ(투루노 2+라니 1)
투루노가 시킨 메뉴
어떻게 한건진 모르지만 무지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카레볶음밥?? 같은 ㅋㅋ 정확한 이름은...잘 모른당
아쉽다...
실물은...좀더...색감이 다채롭다
책에서 볼땐 톤이 비슷해보였는데 감상법은...조금 멀리서 ^^;
유명한 그림...
강렬한 색채~ 타히티 섬은 이런 느낌이려나.. 내리쬐는 태양에 시원한 바람 나른해진 두사람을 보면 시간도 멈춘 듯 하다..여긴 가면 시간감각이 둔해질것 같은 느낌이다..
좀더 보고싶은데..투루노 이제 힘든가보다...
고갱 쇠라 등등 유명한 사람 많았는데~~ 후딱 넘어갔따..라니 끌고 댕긴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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