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방 2008. 7. 5. 11:12

파리도착!!

첨 도착한 파리는 정말 지저분하고..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서..무서웠당 ㅠ_ㅠ
신혼여행 온 몇커플들의 가이드에게 내려야 할 역의 위치를
물어본 다음 숙소로 출발!!
도착한 역이 sant Paul (? 맞나 ㅋㅋ)역
우리가 예약한 호텔을 찾은 줄 알았는데..
이름이 거의 흡사한 다른 호텔이었따...
한참 헤맨뒤 숙소에 도착...

숙소에 도착해서 엄마한테 전화하려는데
너무 오래된 전화기라..전화가 안된단다...
물가가 비싸서 그런지..
비싼데두 시설은 영 꽝이구..흑흑
왠지 기분이 넘 나빠져 버려서
이대로 무사히 신혼여행을 마치고 집에 갈수 있을까..
걱정했다...

투루노 친구 만나서 스위스로 이동할 열차의 표를 받고
늦은 저녁식사를 위해 바스티유 에 갔는데..
정말 비싸긴 하더라..ㅋㅋ
그치만..양이 너무 많아서..둘이서 하나 시켜도 배 터질듯

첫날은 투루노는 돼지고기에 발사믹소스에 마늘구이가 가니쉬로 곁들여진 걸 주문했구
라니는 페퍼스테이크를 시켰다..맛은 있는데..어찌 그리 질긴지..ㅋㅋ 우리나라 고기가 쵝오!!
사이드로 나온 감자는 정말 많았다...걍 덤으로 나오는 녀석인데..
세명이서 그것만 먹어도 배불렀을꺼다..
그리고 중요한거!! 물은 사먹어야 된단다.. 인심하곤...,ㅡ_ㅡ;;;
그래서 맥주 마셨다 캬캬캬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기분이 퐈~~~ 인 관계로 사진은 안찍어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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