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 일기 2009. 7. 16. 13:55

7월 15일 63일째 채정이



채정이가 오늘은 소리를 내면서 웃었다 ^___________^
ㅎㅎㅎ
낮엔 안고서 거울앞에 갔더니 거울앞에 나를 보고 웃는건지..자기를 보고 웃는건지
한참을 웃었다. 혹시 우연인가 해서 몇번을 가봤는데 똑같았다.
아기들은 하루하루가 다른것 같다.



모빌보고 좋아하는 채정이.
직접 만든거라 허접한데도 켜주면 엄청 좋아한다.
한참을 모빌보고 놀게되니깐 애기 보는것도 좀 수월해졌다.
아! 그리구 삼일째 밤에 다섯시간을 쭈욱 잔다.
얼마나 고마운지 ^-^




 


이쁜 채정이~ 엄마 무릎에서 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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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 일기 2009. 7. 16. 13:37

채정이 50일 촬영하러 간 날



오늘은 채정이 50일 촬영하러 갔다~
저번에 만삭촬영 때 꽤 맘에 들어 바로 계약하려다가
다음에 와서 하지..했었는데...
오늘은 가서 계약서도 쓰고
100일촬영 날짜도 잡고 왔다.



채정이 고개들기도 잘한당
ㅎㅎㅎ
아직 머리 못가누는데 집에서 항상 버둥거리는게 효과가 있긴 한가보다.



에구 힘들어~~ 오래하면 힘들다구요~



"엄마 나 이언니 맘에 드는거 같애요~ 휘파람도 잘불고~"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언닌데 애기보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덕분에 채정이도 안울고 잘했다.
휘파람을 신기하게 부는데~ 채정이가 눈을 떼질 못하더라.
난 휘파람 못부는데...ㅡ_ㅡ;;



아항~ 사진 찍었더니 힘들다~~
ㅋㅋㅋ
울 채정이 보닛하나 사줘야겠다.



라스트~~  하얀 침대위에 있으니깐 천사같당~ ㅎㅎ
백일때도 이쁘게 나왔음 좋겠당.

이날 이쁘게 입고 갔는뎅...사진한장 찍어줄껄...ㅡ_ㅡ;;;
이래저래 다녔떠니 피곤하다.
몸이 예전같지가 않어...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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