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2011. 6. 13. 10:00

SSD 속도 체크.

IT전문가도 아닌지라. 세세한 옵션은 차치하고 컴퓨터 업그레이드 할 때 반드시 고려했으면 하는 한가지. SSD도입입니다.

 

놋북만이 아니라 데스크탑 역시 꼭 필요한 항목이 바로 SSD가 아닐까 싶네요. 현재 제가 쓰는 메인은 i7이 달려있는 노트북이고 집에는 i5기반의 데탑입니다. 나머진 메인이 아니니 제외(메인이 아니니 SSD도 안달려 있고 관심도 없어진..ㅋㅋ)

 

HP ProBook 4520s.

500G짜리 하드가 달려 있었죠. 떼어내고 제 개인 80G SSD(Intel G2)를 달았습니다. 부족해서 (Filemate 48G Express type)을 달았지요. 둘다 SSD기반입니다. 하나는 SATA방식 하나는 Express방식이지요.

 

intel껄 메인으로 부팅하고 OS깔고 이런저런 프로그램 깝니다. 현재 한 30G정도 free하네요. OS는 윈7 6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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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게임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용량 하드로도 버틸 수 있겠지요. 현재 OS깔고 한 2달쯤 지난듯 합니다. 아직도 매우 쾌적입니다. :).

노트북이니 보통은 대기모드라서 별 체감은 없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리부팅을 시켜도 30초~1분 사이에 로그인 창이 뜹니다. 보안때문에 패스워드 필수라 자동 부팅시 시간 까지는 계산해보진 않았습니다. (귀찮기도 하구요.) 좀더 극단적인 체감으로는 눈깜짝 할 사이입니다.

잠깐 핸드폰 들여다 보고 있으면 로그인 해달라고 아우성이죠 :).

 

아무리 그래도 80G는 요즘같은 시대엔 택도 없는 용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Express Port가 없어서 계륵취급 받던 Filemate 48G가 톡톡히 제 역활을 해주고 있습니다. 속도는 메인 SSD에 못 미치지만 부족한 용량을 확장해주고 그래도 일반 HDD보다는 훨씬 빠르거든요. 그리고 유사시에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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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원래 있던 HDD는 외장하드 케이스에 담아 보조디스크로 활용중입니다. 자료 백업등은 이곳에 주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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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USB 인터페이스에 묶여 있으니 제대로 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비교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집에 있는 데스크탑은 초슬림 케이스를 체택했는데 하드 한개이상은 넣을 자리도 없습니다. SSD라서 겨우 두개를 달 수 있었죠. SSD한개 + 일반 HDD한개. SSD는 40G를 넣었습니다. 아무리 SSD를 추천하긴 하지만 가격의 벽은 너무 높아서 말이죠. :). 주로 쥔님이 사용하는데.. OS와 adobe제품군 정도 깔려 있습니다. 추가로 이런 저런 폰트들.. 40G가 좀 무리입니다. 덕분에 폰트 다이어트 시키고 있죠.

 

나머지 일반 하드는 2T입니다. 이곳에 작은 쥔님 보여주는 동영상이나 사진, 음악, 쥔님 작업참조물등을 넣어두지요. 그냥 가격싼 녀석 넣었습니다.

 

데스크탑도 전원넣고 1분 이면 바탕화면 나옵니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도 눈 깜~빡이면 대기 중이죠. 캐쉬등도 SSD에 일차 생성되니 사진 돌리기같은 리소스 많이 잡는 작업도 뚝딱입니다.

 

아직 해당 머신에서 빌드를 해보진 않았기에 과연 빌드시에 얼마나 향상될진 모르겠지만 체감성능은 발군입니다.

 

만약 주변에 데탑을 새로 맞춘다면 OS부팅용으로 저용량 SSD꼭 고려해보라고 강권하고 싶네요.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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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2011. 6. 7. 10:01

유정식님 특강 : 좋은기획서 만들기 및 이익모델

바로 정리해야 하지만. 이런저런 일로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다. :(. 다음날 정리할 생각으로 필기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은 기억에 의존해서 사진만 정리해서 올려본다. 이래서 학습엔 복습이 중요한 것이다.

 

좋은 기획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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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획서란? 바로 이 다음장 슬라이드가 더 중요하다. “좋은 기획서”란 “체택된 기획서”가 좋은 기획서이다. 아무리 좋아도 체택되지 않는다면 그건 무용지물. useles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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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획서엔 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꼭 있어야 한다. 기획서는 의사결정자가 될테지만… 이것은 기획서에만 해당하는 얘기는 아닐것 같다. 구매자라면? 광고라면? 혹은 일상적으로 주고 받는 메일이라면? 항상 유념해야 할 문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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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안티..:)… 죄송합니다. ㅎㅎ)

소위 말하는 6하 원칙 + 2 이다. 저 8하 원칙을 다 지킬 필요는 없다. 이미 컨센서스가 이루어진 항목은 삭제해도 무방하다. 단 그렇지 않을 경우 저 항목들이 충분히 포함되었는지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각 부제들은 저 항목들을 기준으로 작성되어야 한다. 순서는 변경되어도 되나 각 항목이 빠져서는 안될 것이다. (컨센서스가 이루어진것은 누락된 것이 아니라 생략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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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기획서는 문제해결을 위해 작성되며 이를 위해 문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문제를 잘 풀어……. 길게 쓸거 없이 유정식님의 문제해결사 강의를 듣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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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원하는 것. 그것은 바로 내가 받길 원하는 것이다. 당신 기획서의 독자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당신이 그 위치에 있을때 어떤 기획서를 체택할 것인가? 기획서를 볼 때 얻고 싶은 정보는 어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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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하는 것들. 정말 싫어하는 것들만 주룩 주룩 나열한듯 한 슬라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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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에 쓰면 최악이고 일상적으로 쓰지 않는지 점검해보자. 요샌 트위터 덕분에 문장에 군더더기 없애기가 대세인지라. 문장연습을 위해 “시”공부를 해야 할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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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 이건 뭐 공감하긴 어렵지만.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 아무리 좋은 코드 들여다 보면 뭐하냐? 로직 이해한다고 땡이냐? 실무가 무슨 대학 수업도 아닌데. 아무리 못해도 Copy&paste라도 해보고 자기 프로젝트에 넣어서 빌드 해보고 실행시켜봐야쥐. 그래야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아는데 그것도 안해보고 이게 좋아요… 저게 좋아요… 정말 “컴퓨터”적으로 그러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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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획서의 작업이 완료된 후 “화룡정점”을 찍는 법. 감정에 호소할 것. (여기서 남은 2%가 완성되는 듯)

 

그렇지요 여러분?

 

6/2 이익모델

오늘 강의는 나랑 조금은 공감대가 없는 강의였던듯. :) 업무 환경이 워낙 제한적인 환경인지라.

여러 이익모델들이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이익모델을 추구해야 하고 그러한 이익모델이 집착하지 말고 끊임없이 재설정해서 이윤을 계속 창출해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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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제로지대란 요약하면 일을 해도 이익이 나지 않는 지점. 손털고 나오면 좋지만 그러긴 매우 힘들고. :) (원래 손절이 젤 힘들지) 다시 이익모델을 재설정할 때 고민해야 할 요소들입니다. 끊임없이 되물어야 하는 요소들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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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아니다. 이게 바른 수순인거지. 

 

 

 

이상 2주간의 강의 “대충” 정리 끝.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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