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방 2008. 12. 3. 16:46

아기옷 만들기

이래저래 웹서핑중 직접 손바느질로 아기옷을 만들 수 있는 diy kit들이 많이 있는것을 알게 되었다.
쉬기 시작하고 얼마 안있어 주문했는데
초보자도 하기 쉽게
재단도 다 되어있고
바느질 방법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별다른 어려움없이 만들 수 있을것 같았당.
인내심이 필요하긴 하지..ㅋㅋ
내내 집에서 뒹굴거리는것 보단 훨씬~ 덜 심심하자낭...
감옥아닌 감옥살이기 때문에...이런거에 취미없어하는 나도 도전!!!

손바느질이라 시간이 좀 걸리긴 했다..


전체 샷~



배냇저고리
끈 달기 전 사진이구낭...^^;;
막상 만들고 보니
너무 쪼꼬매서 무지 귀엽당..
물론..파는거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

턱받이...
끈이 필요할까 싶긴했당.
나중에 봐서 떼버리든지...

손싸개~~~ ㅋㅋ
진짜 귀엽당~
실제는 마니 안쓴다고  해서..하나만 만들려고 생각중이다


아기모자~
생각보다 크다..
파일럿 모자가 맘에 드는데

울집 고양이에게 함 입혀봤당
ㅋㅋ
이정도 되려나..아기가??
궁금하당~


잴 지루했던 속싸개.
가장자리의 면테이프부분만 총 세번을 바느질 해야했다.
크윽...

한세트 끝~~~

배냇저고리랑 턱받이는 본을 그려놨다가
이쁜 천을 사서~
몇개 더 만들려고 계획중이다.

깨끗이 빨아서 다림질해서
사랑이 태어날 때까지 잘 보관해둬야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은 없는데
만들다보니 성별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



하루하루 2008. 12. 3. 16:25

600일 기념 이벤트예요~

늦게 퇴근할꺼라 해서
혼자서 밥먹고 열씨미 소울이터를 보고있던 중~
갑자기 벨소리가 울려서
문을 열어줄까...아무도 없는척할까 고민하다 열었더니
회사에 있어야 할 투루노가 문앞에 있었당...ㅡ_ㅡ;;;;

알고봤더니...오늘이 만난지 600일이라고..(11월 27일)  ^-^
갑작스레 나타나 정말 깜짝 이벤트가 되어버렸당...



배경은 어수선하지만...^^
투루노가 사온 한스 로얄쇼콜라케익과~
마술봉 ㅋㅋㅋ
뒤에 창문에 투루노도 출연!!
고마워~~사랑해~~~

뽀로롱~~ 불켜져라 냡냡!!



아하하하 역시...마술봉이었던거얏~~

불끄고~ 소원빌고~~
행복하게 쮸~~~우욱 같이 지내게 해주세요~^^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간식~~~ 호~떡 & 포도쥬스  (0) 2008.12.05
율동공원  (0) 2008.11.25
임산부를 위한 배려.  (0) 200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