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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08 [엑셀] 상대좌표 vs 절대좌표 (절대좌표 예시2)
- 2008.12.05 오늘의 간식~~~ 호~떡 & 포도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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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상대좌표 vs 절대좌표 (절대좌표 예시2)
지난 강의에서 이어집니다.
계속 안 가르쳐주고 있는 $A1과 A$1의 용도를 오늘에서야 알려드립니다. (절대 절대 단순한걸로 여러번 욹어먹으려고 그러는건 아닙니다. ^^*)
지난번에 예제로 세율을 들었습니다. 고정 세율로 15%를 적었는데 만약 해마다 세율이 변하면 어떻게 될까요?
손쉬운 해법은 이렇게 됩니다.
엥 그냥 상대좌표로 해법을 구해버렸네요.. (생각해보니 이 예제에서는 절대좌표를 쓸 필요가 없는듯 해서..)
그럼 위의 두가지 절대좌표(네, 저것 역시 절대 좌표입니다.)는 어떤 경우에 쓸까요? 지금은 세금을 계산했습니다. 만약에 각 분기별 세금을 계산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모 표를 잘 만들어내는 방법도 있겠지만 강의 주제상 보기에는 안 좋더라도 이런식으로 분기별 세금을 계산하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1분기의 세금입니다. 75원이군요 B2*B2 어렵지 않습니다. 2008년 1분기는 어떻게 될까요?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면 해결 됩니다. 수식은 C3*C2가 되겠네요
180원이네요.
그럼 이 때 2007년 2분기는 어떻게 될까요? 1분기의 수식을 그대로 복사할까요? 아마 원하는 값은 나오지 않을껍니다. 궁금하신분은 한 번 해보십시오. 세금이 수익보다 많네요? 수식이 B4*B3 600*500 이 되어버려서 그렇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절대좌표를 쓰면 되지요.
B9의 수식을 이렇게 바꾸어 보겠습니다. (B3 * $B$2) 오호 2분기의 세금이 바로 계산이 되는군요. 이렇게 하면 3분기 4분기도 무사히 계산 될 듯 합니다. 해보겠습니다.
으흐흐흐 이렇게 하면 절대 좌표를 사용해서 2008년 도 계산이 되겠구나~~ 그럼 복사해서 붙여넣기 짜잔~~
으엥? 2008년 1분기는 180원이어야 하는데? 왜 135원이지? -_-; 뭔가 잘 못 됐당. 수식을 살펴보니 C3 * $B$2 입니다. B2는 2007년도의 세금이 있는거지요...
에혀 그럼 $B$2를 또 $C$2로 바꾸어줘야 하는건가?
아니요!!!
이럴때 쓰는게 B$2 입니다. B9의 수식을 B3 * B$2 로 써보겠습니다.
75원으로 변화가 없습니다. 해당 셀을 2007년의 모든 셀에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합니다.
아까의 결과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이죠 정확한 계산 결과입니다. 마지막 B12의 수식도 기존 수식과 그리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럼 이번엔 옆의 C열로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해보겠습니다.
앗 이번엔 180원이군요. 수식을 보니 B$2가 C$2로 바뀌었습니다. 음. 이것만 봐서는 상대주소와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B9에서 복사한 수식을 2008년의 나머지 분기에도 복사해보겠습니다.
오 결과값이 원하는대로 나온 것 같습니다. 수식을 볼까요?
C6(2008 4분기의 수입) * C$2(2008년의 세율) 입니다.
즉 $ 표가 있으면 그 값은 변하지 않겠다 변하지 마라 라는 뜻이 됩니다.
지금 보여 드린 예는 설명을 위해서이다 보니 좀 단순한 면이 있습니다만 다은 시간엔 실제로 제가 쓰는 용도를 함 보여드리겠습니다.
모 실무에서 더 멋지게 활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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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간식~~~ 호~떡 & 포도쥬스
호떡은 시판용이다.
올해는 이거 두개 사면 호떡 누르는걸 준대서 거기에 혹~~ 해서 샀다.
매년 한봉지씩은 꼭 사서 해먹었는데 올 겨울은 두봉지 해먹을꺼같다...
더 해먹을지도...ㅡ_-;;;
투루노 무지 좋아한다.
만드는 순서나 이런게 상세히 나와있어서 만들기 쉽다. 아쉬운건 두개로 나눠서 포장되어있는 제품이 더 좋았던것 같다.
솔직히 호떡 10개를 하루 이틀에 먹긴 힘들지 않낭...
그게 어떤 제품이었는지 기억은 잘 안난다...
좋은점은 기름양도 조절할 수 있고 속에 잼의 양도 조절 가능하다.
그리고 다른 재료들을 첨가해서 먹어도 된다. 집에있는 견과류를 첨가해서 먹으면 훨씬 맛있다.
그 외에도반죽에 고구마 삶아 으깬것을 첨가해도 좋겠고, 속을 설탕대신 치즈같은걸 넣어도 맛있겠지...
반죽사진~ 분량대로만 하도록...ㅡ_ㅡ;;
너무 질다고 밀가루 첨가하거나 할 필요없다.
대신 물을 여러번에 나눠서 부어가며 저어주면 더 쉽다.
30분 정도 비닐을 덮어 발효시킨다음 호떡굽기 시작!!!
비닐장갑 꼭 끼고 장갑에 기름 바르며 반죽한다.
맨처음 이제품 나왔을때 호떡 만드는데 가관이었다...버리는 반죽이 더 많고 속은 다 터져나오고..ㅋㅋㅋ
자꾸 하니깐 이젠 제법 호떡같다.
속 넣어서~ (ㅋㅋㅋ 호떡 누르는거 생겼당 으흐흐흐 사진 위쪽에..^^ 나중에도 마니 써먹을듯~ )
후라이팬에 퐁당~ 기름은 마니 안둘러도 된다. (좋아하신다면 듬뿍..두르셔도...)
살짝 얹어뒀다가 누르는 걸로 누른당~!!
이왕이면 이쁘게 굽힌걸로 찍지...사실..굽다보면 찍을 시간 없다..빨리 구워서 먹어야지~~~
포도쥬스~
매년 여름 포도가 한창 싸고 맛있을 때, 한두박스 정도 사서 송이에서 다 떼낸 다음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그리고 두잔정도 나올 분량씩 일회용 팩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두면
다음해 포도 날때까진 시원한 포도쥬스를 마실 수 있다.
씨와 껍질 모두 같이 갈기때문에 농약이 신경 쓰이시는 분들은 패스...
(사실 내 생각은 일케 꼼꼼히 씻어서 말려서 하는게 일반 포도쥬스 보다는 훠~~~얼 씬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좀 더 신경 쓰이시면 나름의 방법으로 씻으시길..ㅋㅋ 레몬은 베이킹 소다로 씻는데...이것두 되려나?? 음...)
맛은....씨나 껍질이 마실때 좀 걸리적 거리기도 하고 먹고나서 이빨에 잘 묻긴 하지만
파는 쥬스보다는 훨씬 맛있다. 투루노도 결혼후에는 집에서 음료수 사서 마시는걸 못봤다. 그리고 이거 먹다가 밖에 나가서 생과일쥬스 사먹으면 진짜 억울할꺼다. ㅋㅋㅋ
포도외에도 항상 얼려두는 과일은 딸기, 천도복숭아, 바나나, 키위 등 이다. 파인애플도..맛있더라만...아무래도 바나나, 키위 파인애플들은 일년내내 구할 수 있는 과일이니 굳이 얼리지 않아도...
그래두 얼려두면 그냥 꺼내서 먹어도 맛있다. ㅋㅋ 가끔 술안주 대신 얼린 과일들 꺼내서 먹기도 한다.
쥬스기에 넣고~ 갈아갈아~~ 갈때 뜨거운 물만 조금 부어서 갈아준다. 얼어있는 상태라 뜨거운 물을 부으면 좀 빨리 녹아 마시기에 편하다.
그리고 다른것보다 좀 오~~~래 간다. 씨와 껍질이 좀 더 갈아지게~
오늘의 간식~~ 완성~~~!!!! ㅋㅋ 두개만 꾸버먹을라 했는데...4개나 먹었다.
배부르고 행복한 투루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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