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엑셀 2008. 12. 4. 12:40

[엑셀] 상대좌표 vs 절대좌표 (상대좌표)

으 사실은 바로 이 내용을 얘기하고 싶어서 [용어정리] 와 [좌표체계] 를 썼네요. 그냥 다짜고짜 이런 내용을 쓰시면 아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혹시 하는 마음에...

수식에 대해선 다 아시리라 생각하고 진행하겠습니다. (쓰다가 생각해보니 제가 엑셀 강의 책을 출판할 것도 아닌데 너무 기초적인 것까지 쓰기에는 설명하기도 어렵고 ... 보시는 분들도 시간 낭비가 아닌가 싶어서... 그래서 조금은 진행이 빨라지게 될지도.)

엑셀에서 대상 셀을 참조하는 방법은 주소/좌표라는 것을 통해 표현됩니다. RC체계도 있고 익숙한 A1 체계도 있죠. RC체계가 어떻게 보면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쉬울수도 있습니다만 표현하기가 어렵지요. 그러다 보니 A1체계를 쓰는데 이럴 때 한가지 단점이 생겨났습니다.

바로 상대좌표와 절대좌표를 이해하기가 어려워졌다는 점이죠.

  • 상대좌표
    • 현재 셀에서부터의 상대적인 주소값
  • 절대 좌표
    • 현재 셀의 위치와는 무관하게 항상 고유한 값

정의를 내리자면 이렇게 내릴 수 있겠습니다.

이번 강의 주제는 이것이 됩니다.

예 : A1, $A1, A$1, A1:B30,  $A$1:$B$30, A$1:B30, $A1:B30

혹시 위의 표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 이해하신다면 이번 내용은 스킵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수식에서 좌표란 무엇일까요? 바로 참조하고자 하는 갓의 위치 입니다.

수식 , =A1 + A2 라면 A1과 A2의 값을 더 하라는 것이 되지요.

과연 여기 어디에 상대와 절대라는게 숨어 있는 걸까요? 그냥 단순히 꼭 집어서 A1, A2 라고 표시한 것 같은데요?

위의 그림에서 수식은 A3에 있습니다. 그럼 해당 수식을 A4로 붙여넣기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 A1+A2 이므로 8이 나올까요?

직접 한번 해보십시오. 복사해서 붙여넣기는 아시리라 생각하고 간단한 방법도 있지요. A4셀을 선택한 후 {Ctrl] + [D]를 하셔도 됩니다. (채우기입니다.)

결과값이 어떤가요? 전 안해봤습니다만 11이 나올꺼 같네요.

그렇지요? 11 이네요. 가운데 수식이 표현된 곳을 보십시오. 메뉴 바로 밑에 표시 됩니다.

=A2 + A3으로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A1+A2가 아니라? 바로 상대좌표라서 그렇습니다. A3의 수식 A1+A2는 정확히 풀어서 설명하자면

현재 나의 위치(A3)을 기준으로 가로는 변화가 없이 세로로 -2 줄(A1)과 세로로 -1[A2]의 값을 더하라

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수식을 바로 아래칸으로 복사를 하면 A1+A2가 아니라 A2+A3이 되는 것이죠

왜냐하면 현재 나의 위치가 A3->A4로 바뀌었으므로 -2줄은 A1->A2로 A2->A3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5+3 이 아니라 3+8 이 되는 것이죠.

바로 이것이 상대 좌표 입니다.

그럼 절대 좌표는 무엇일까요?

ㅎㅎㅎㅎ 다음시간에 입니다. ^^

하나 하나 설명해야 하다보니 쉽지 않네요. 제가 전문적으로 이걸 쓰는 사람도 아니다 보니... 양해를. ^^*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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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좌표 체게

엑셀에는 각 셀들을 지정하기 위해 좌표(혹은 주소)를 지정합니다. 즉 엑셀의 모든 셀들은 각각의 주소가 있게 됩니다.

예: A1, A1:B30,  sheet1!A1:B30, book1.xls!sheet1!A1:B30

만약 위의 주소들이 뭔지 모두 아신다면 더 보실 필요 없습니다.

엑셀은 한눈에 보듯이 가로와 세로로 이루어진 표와 같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한개의 셀을 지정하기 위해선 가로/세로의 값이 필요합니다.

기준점(0,0) 으로부터 얼마만큼 떨어졌는지를 지정해줘야 하는 것이죠. 그럼 위의 예에서 제일 앞의 A1 이란것은 무슨 소리일까요? 1은 알겠는데? A는?

MS예서는 숫자로만 표기하면 표시하는 것에 문제가 많고 쉽게 쓰기가 어렵기 때문에 A,B,C등으로 가로축 좌표값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R[1]C[1] 이렇게 가로 세로를 표시하는 것보다는 A1 이렇게 표시하는 것이 간단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R[1]C[1] 하는 좌표체제를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이 역시 2007에서는 사라진듯 합니다-_-;;)

A1이라는 것은 첫번째열의 첫번째행이라는 뜻입니다.

그럼 B1은 두번째 열의 첫번째 행이지요

뭐 사실 여기까지는 나도 다 알아!!! 하실 분들이 많죠. 너무 쉽죠? ^^*

그럼 위의 예에서 두번째는 무엇일까요?

A1:B30

이러한 주소는 RANGE(범위)를 의미합니다. 한개의 셀이 아니라 한 개 이상의 셀의 집합이지요.

A1은 RC주소체계로 하면 R[1]C[1]이죠, B[30]은 R[2]C[30] 입니다.  즉, [세로][가로]로 [1][1]과 [2][30] 인 것이죠.

그럼? 그 두개가 ":"로  같이 붙어 있을 경우는 무엇일까요? [1][1] ~ [2][30] 인 것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표시되는 예와 같습니다.

지루하시다구요? 별로 대단할게 없는 실력이다 보니. ^^* 어쩔 수 없네요. ㅎㅎㅎㅎ

 

그럼 세번째의

sheet1!A1:B30 은 무슨 의미일까요? A1:B30 까지는 이제 알겠는데... sheet1은?? 그리고 "!" 는?

바로 현재 시트와 다른 시트를 의미합니다. (정확히는 자신의 시트도 쓸 수는 있어요.) 즉 현재 시트가 sheet2 였는데 sheet1의 값을 가져오고 싶을 때 위와 같이 씁니다.

그럼 네번째는 뭘까요? 계속 뭔가가 하나씩 붙네요???

다른 워크북의 문서 값도 가져오게 됩니다.

(사실 많이 쓰는 경우는 아닌데 필요한 경우 다른 워크북에서도 데이타를 참조할 수 있지요..)

원본이 데이타가 너무 많거나 원본을 편지하면 안된다거나 할 경우 쓸 수 있겟네요.

단, 그 원본도 현재 열려 있어야만 사용됩니다. (이래서 잘 안 쓰게 되지요..)

혹시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필요한 경우 데이타베이스 연결을 통해서 위의 예처럼 단순 참조가 아니라 직접적으로 데이타를 가져올 수 도 있습니다.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 방법을 통하면 대상 워크북이 열려있지 않아도 사용 가능할 듯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로 지겨운 기초 설명입니다. -_-;;

서두에 말씀드렸다 싶이.. 아시는 분은 보지 않는것이.. ㅎㅎ ^^*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

PS. 다른 워크북의 셀을 참조하는 기능은 2007에서는 안 먹히는 것 같네요. -_-; 음. 좀 더 알아보고 쓰도록 하겠습니다.
쉽지 않아요 쉽지 않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