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방 2008. 8. 25. 17:06

퐁피두 점심식사 & 몽마르트언덕 & 사트레쾨르성당

흑흑 드디어 파리에서 떠날 날이 다가오는구낭...

퐁피두 앞의 까페에 갔다.

비가 살짝 오는듯 해서 헤매지 않고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들어간 까페

결정한 메뉴는 햄버거랑 오므라이스

다 좋은데...ㅠ_ㅠ

참새가 음식점으로 막막 들어오고 의자위에 앉고 ㅠ_ㅠ

넘 무서웠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나를 신기한 듯 쳐다보고...아마도 익숙한가보다.

사트레쾨르 성당

날씨가 비왔다 개었다 더웠다 추웠다..난리다.

퐁피두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몽마르트 언덕에 갔다. 가면서는 물랑루즈도 들르려 했는데...투루노가 쪼끔 헷갈려버려서 못보고 그냥 왔당.


성당앞에서 한컷~~!!


좀 초췌한 라니...이날 무지 피곤했다.

저녁을 밖에서 먹자 해서..열씨미 찾아 다니다 보니 엄청 마니 걸었다.

피곤을 달래주는 커피~~!!  커피가 있으니 이런 음식들도 용케도 잘 먹는다 우하하하~~~!!

식사 도중 어디선가 많이 듣던 노래!!! 으허어억~

주인을 불러 여기 탱고나 살사를 출수있는 곳이 어디있냐 하고 물어보고선 한군데 발견했는데

아마도 교습소인듯 했다. 근처에 슈즈를 파는 곳이라도 있었음 좋았을텐데...

안보이더군. 탱고 슈즈 하나 사야하는데...



파리에 갔는데 에펠탑은 가야지!!

거의 찍고 왔다. ㅋㅋㅋ

유람선을 타면 세느강을 타고 쭉 올라가는데 유명한 건물들은 다 볼수있다.

멋진 야경!!


그리구 이러니 저러니 해두

세느강변에서 탱고춘게 젤루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

ㅋㅋ

밀롱가도 좋지만

누가 그런데서 춤춰볼수 있을까~~~

한강에선..다들 흉볼지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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