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2010. 11. 11. 10:14

세부여행 3탄 cebu 2/2

IMG_0703

우리는 cebu에 여행을 갔지만, 기술적(?)으로 말하면 cebu가 아니라 plantation bay에 놀러갔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downtown에 놀러가긴 했지만 정말 먹을것, 살것 없어서 나간 돈이 아까워(택시비) 억지로 보고 나왔다. (아얄라 몰)

만약 홍콩을 거치지 않고 갔으면 혹시 모를까.. 쇼핑을 위해선 역시 홍콩인것 같다.

 

plantation bay는 큰 pool들이 여러개 모여있고 해수/민물 pool이 구분지어져 있다. 그리고 우리는 채정이 때문에 거의 민물 풀에서 놀았다.

 

그리고 우리 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햇살이 너무 쎄서 인지 민물 수영장에서 많이들 놀았다.

 

IMG_0704

뒷면에 보이는 식당 같은 곳이 아침 식사를 하는 곳이다.

옆에는 작은 슬라이드 가 있다. 해수풀쪽에 가면 엄청 큰 슬라이드도 있다..

 

IMG_0707

아빠의 뱃살이 보이지만.-_-;; ㅎㅎㅎ

채정이를 위해 준비한 튜브.

안는곳에는 보행기처럼 앉을수있도록 되어 있고 위에는 차양막이 있으며

튜브가 이중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혹시 한개가 터지더라도 안빠지도록 만들었다…(라고 하는데.)

그 기능보다는 그 사이에 장난감을 놓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이기능이 더 맘에 듬.)

 

아빠가 왼손에 들고 있는 것과 몇가지 물놀이 장남감까지 해서 약 3.5만정도에 구입한것 같다.

 

햇살이 너무 쎄서 이 차양막이 없었으면 채정이도 더 많이 탔을것 같다.

 

강추 아이템!!

 

IMG_0712

 

한국인 관광객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일본인도 있고 웨스턴 피플도 보이며 필리핀 사람으로 보이는 관광객도 많았다.

그리고 놀라운건 우리 채정이보다도 훨씬 어린 아이들도 많았다.

심지어는 3개월 ….짜리 아이도 보았다.(한국인이었음)

 

우린 채정이 데리고 가면서도 넘 이른거 아니야 했는데…

 

ㅎㅎ

 

 

IMG_0714

해수풀의 전경이다.

저기 보이는 1층 방이 제일 비싼 방이다. 해수풀에 직접 이어져 있다.

 

IMG_0716

 

IMG_0717

 

IMG_0708

 

IMG_0719

 

IMG_0722

IMG_0728

웬지 채정이보다 아빠가 더 신난듯 하다. ㅋㅋㅋ

IMG_0731

그렇게 정신 없이 놀더니… 튜브에서 잤다.-_-; ㅋㅋㅋ

튜브의 차양막은 이렇게 활용.

IMG_0737

이제부턴 엄마가 놀시간~~

IMG_0741IMG_0742IMG_0743

흐흐흐흐흐흐..

튜브에 앉아보겠다고 …. 하다가 퐁당~

ㅋㅋㅋㅋㅋㅋ

IMG_0757

민물풀에는 이렇게 바가 붙어 있다..

ㅎㅎㅎ

물속에는 의자도 준비되어 있다는..

 

 

IMG_0760

수영하면서 술마시면 어카노?

ㅋㅋㅋㅋ

술꾼의 이해란?

 

IMG_0773

나중에 아빠의 도움으로 저렇게 탈 수 있었다..

IMG_0776

나도 타봤다. ㅋㅋ 잼나데~

(내 사진은 생략~ 유후~)

 

IMG_0823

아저씨 .. 채정이.

스파에 가서 마사지를 받는데..

이녀석!!

뜨거운 물에서 나올 생각을 안한다.

스파 조명이 어두어 사진은 많이 못 찍었는데..

 

정말 너무 즐겨 하신다.. 우리 아저씨 채정이.

 

IMG_0833

 

IMG_0845

마차.. 라군 전체를 걸어서 돌면 한 20분쯤(천천히 걸어서)  걸린다.

계속 순환하는 전기차가 있고 이렇게 마차도 있다.

 

IMG_0862

해변에 있는 벤치.

바다에도 접해 있어… 바다를 향한 벤치이다.

앞 바다가 PB(Plantation Bay) 사유지란다. 그곳에서 스킨스쿠버도 하고 그런다.

 

IMG_0867

 

IMG_0869

바다색 봐라~

저안에 물고기 / 게 그대로 바다속이 다 보인다.

IMG_0929

다시 아침 식사.

모든 과일이 정말 한국에서 먹던거랑 틀렸다.

자연의 축복~

IMG_0956

혹시 많이 탈까봐. 옷과 모자까지 착용.

IMG_0968IMG_0971

지금 물에 혼자 떠서 쥬스 마시는 중. 난간을 잡으니 혼자 힘으로도 뜰수 있나보다. 그래도 오래 있진 못했다.

 

IMG_0988

사진 처럼 돌 의자가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마실 수 있다.

 

IMG_0992

지금 이 순간 채정이는???

응가 하는 중!!

잽싸게 채정이 들고 방으로 뛰어갔다. ㅋㅋ

방수기저귀라도.. 응가는 안되~~~

 

IMG_0994

아이 부끄러워~~~

ㅋㅋ

 

ㅎㅎ

방 청소 하시는 분이 수건을 가지고 강아지와 꽃을 만들어주시고 갔다.

센스 짱~

 

IMG_1021

졸려 졸려~~

ㅋㅋ

IMG_1057

이런것도 함 해보고 싶지만.. 누구는 무섭다고….

IMG_1131

마지막날 저녁식사는 야외 파티(?)장에서.

ㅎㅎ

채정이의 아저씨 모습을 또 다시 봤다.

ㅋㅋ

 

멋진 오빠(?)들이 출때는 별로 반응이 없더니  이쁜 언니들이 나와서 춤을 추니..완전 몰입.

ㅋㅋㅋ

 

채정이 속에 아저씨. 3명은 들어 있는듯.ㅋㅋㅋ

 

IMG_1147

마지막 날 단체 사진 찰칵////// 이런 역광이잖여~~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지탈 도어락 쓰시는 분 절대 주의 하세요!  (0) 2010.12.13
홍콩, 세부 여름휴가-2  (0) 2010.11.03
홍콩, 세부 여름휴가 - 1  (0) 201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