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2009. 7. 2. 14:55

단둘이 떠나는 마지막 여행_3 : 마이대니, 통일전망대, 인제

 

마이대니에 도착~ 이사진은 다음날 나갈때 사진이당 ㅎㅎ 마이대니 입구~
이제까지 가본곳 중에 최고였다.
호텔부럽지않은 서비스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당~
나중에 강원도쪽 여행갈 일 있으면 꼭 여기서 묵고싶을 정도였다.



도착한날...비가 너무~ 많이 와서 들어갔다가 잠깐 펜션 구경하고
주문진시장에 다녀왔다. 주문진시장은 별로 싸지도 않은듯..
그래도 간 김에 미역도 사고, 다시마도 사서 숙소에 돌아왔다.



숙소 앞
프로포즈 이벤트같은것도 있었다.
투루노가 미리 여길 알았다면 프로포즈 할때 덜 고생했을꺼 같다고 한다.



숙소에서 일출을 봤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날이 활짝 개어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일출 몇 번 못보긴 했지만 정말 멋졌다~!!
게다가 침대에 누워서~ 이런 멋진 일출을 ㅎㅎㅎ



하루~ 추워버리니 투루노 바로 감기기운 있다한다.
어째 만삭인 나보다 더 비실비실...보약이라도 한재 해줘야하려나...



이날, 우린 또 보헤미안을 갔다. ㅎㅎㅎ



통일전망대로 가는 길에 해안도로로 해서 올라갔다
가는 길에 내려서 사진한장~~
날씨는 화창한거 같은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추웠다.




통일전망대에서...사진..찍어두 되나??
별로 볼꺼없는데...어쨌든 잼있었다...^^
여기서 인제로 넘어가서 아빠한테 들러서 하룻밤 묵고 가기로 했다.


사무실앞에서 한장~~
인제로 오는 길에 통일전망대에서 인제까지 내가 운전했다.^^
하하하..잼나드라~

투루노 이직시기와 잘 맞아서
여유롭게 여행을 하고 온거같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ㅋㅋㅋ 느긋하게 놀다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