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married/HoneyMoon 2008. 8. 14. 17:40

허니문 (D+4) : 파리의 나머지

공포의 박물관 러쉬 3일 행군을 마치고


마지막 날은 스위스로 넘어가는 날이다.

이날은 박물관을 제외한 나머지 파리의 볼거리 일주~~ ^^*

보통사람들 일정과는 많이 차이가나는 투루노&라라루의 여행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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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간 곳은 오페라 하우스.

이곳이 바로 "오페라의 유령"의 무대가 되는 그곳이다.
물론 입장은 안하고 .-_-; 앞에서 사진만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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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전경.. 이안에 들어가려면.. 돈내야 한다.. 음. 음.

그냥 패수~ 절대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나머지 볼것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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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보이는게 오벨리스크 여기는 음.. 어딘가의 광장인데..

모르겠당. 지도봐야 기억날듯. ^^* 암튼. 개선문 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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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찍는 개선문 샷!! ㅎㅎㅎ
한국인 관광객도 많아서 같이 사진 한장 찍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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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안 찍는 개선문 샷!!

ㅎㅎ

개선문 앞에 횡단보도가 있고 횡단보도 건너다가 찍은 사진.. ㅎㅎ

모 무섭기도 하고 운전자들도 귀찮아했겠지만.. ㅎㅎㅎ

관광객이니깐 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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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로도 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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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는 완전히 황홀경^^*

이젠 밥 먹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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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져(앙트레) 햄과 메론이다.
메론 색도 특이하다.
그리고 매우 달다. 햄은 짭쪼름 하구 같이 먹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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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메뉴는 닭하고 뭐였구 난 스테키였구....
음 다 먹은담에서야 사진 찍었다. ㅋㅋㅋ

언제나 그렇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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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로 가는 TGV이다.
오니지날 KTX?
좌석은 좀 더 편하다.
뭐ㅓ.. 그냥 기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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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환승역 도착!!
라니는 또 멀 먹는다!!!
돼지 ㅎㅎㅎㅎ


그리고 나서 밤 11시경..

베른을 지나가는중에....

이즈음은 유로2008이 진행되고 있었다.
유럽인들이 미쳐버리는 시즌인거다.

그리고 우리는 그 한복판을 지나고.... 마침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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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주황색.
무서워서 이한장 간신히 찍었당. ㅋㅋ
정말 어마어마한 인파가 바로 5분전까지 조용하던 기차를 점령해버렸다.

양방향으로 다 점령하고 정말 시끌시끌. ㅎㅎ

그리고 남녀노소 모두다 있었다는 점..^^*
암튼 유럽과 축구는 뗄수 없는 관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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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숙소 도착...
거의 12시가 넘어서 도착했었다.

파리에서의 숙소와는 별 한개 차이...

역시 시설이 좋다.

그리고 그 늦은 시간에 리셉션은 문을 닫기 때문에.
문앞에 키를 놔주고 편지 봉투에 넣어놨다.

그리고 방에가니깐 예쁜편지에 방문감사 글? 까지 있었구.

그리고 다음날 아침...


우리는 깜짝 놀라게 된다.^^*

궁금하시면 다음편을 기대하시라~~~~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